본문 바로가기
반응형

알쓸쓸잡74

헷갈리는 한자어 ‘결제 vs 결재’, 무엇이 맞을까? “카드로 ___해주세요.”“팀장님 ___ 받으셔야 해요.”이 두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말은 각각 ‘결제’일까요, 결재일까요? ✅ 결론부터 말하면:카드로 결제해주세요 → ✅ 결제팀장님 결재 받으셔야 해요 → ✅ 결재뜻과 쓰임이 완전히 다릅니다!1. ‘결제(決濟)’의 뜻과 쓰임✅ 한자 뜻決(결): 결정할 결濟(제): 건널 제, 마칠 제 → ‘끝내다, 처리하다’👉 “대금을 치르고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”✅ 의미✔️ 돈을 주고받아 거래를 끝내는 것,✔️ 주로 지불/청산/거래 완료에 사용✅ 예문카드로 결제해주세요.오늘 점심값은 제가 결제할게요.자동이체로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.휴대폰 소액 결제 서비스📌 핵심 포인트:→ ‘돈’ 관련 말이면 무조건 결제!2. ‘결재(決裁)’의 뜻과 쓰임✅ 한자 뜻決(결): 결정할 결.. 2025. 7. 19.
헷갈리는 높임 표현 ✅‘뵐게요’ vs ❌‘봴게요’, 무엇이 맞을까? “그럼 다음 주에 ___요!”이 문장에서 뵐게요? 봴게요?👇 정답부터 말씀드리면…✅ ‘뵐게요’가 맞습니다!❌ ‘봴게요’는 틀린 표현입니다.이제 그 이유를 설명해드릴게요.1. ‘뵙다’는 어떤 말인가요?‘뵙다’는 ‘보다’의 높임말이자 겸양어입니다.내가 윗사람을 뵙는 상황에서 사용‘보다’ + ‘뵈다’(높임) + ‘ㅂ’ 불규칙 → 뵙다👉 즉, 내가 윗사람을 찾아뵐 때, ‘뵙다’를 씁니다.2. ‘뵐게요’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?‘뵙다’의 활용형에서:뵙다 → 뵙 + 을게요 → 뵐게요✔️ 이는 '뵙겠습니다’, ‘뵐게요’, ‘뵐게요’처럼 활용됩니다.✅ 예문다음에 뵙겠습니다.내일 뵐게요!조만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.📌 모두 정중하게 ‘보다’라는 뜻입니다.3. ‘봴게요’는 왜 틀릴까요?‘봴게요’는 존재하지 않는 어형.. 2025. 7. 18.
헷갈리는 한자어 ❌‘채납’ vs ✅’체납’, 무엇이 맞을까?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✅ ‘체납’이 맞는 표현이고,❌ ‘채납’은 틀린 말입니다.하지만 둘 다 발음이 비슷해서 문서나 일상 회화에서 혼동하기 쉬워요.이제 그 차이를 정확히 알아볼까요?1. ‘체납’의 뜻과 쓰임✅ 뜻‘정해진 기한 내에 세금이나 요금을 내지 않음’을 뜻하는 한자어입니다.체(滯): 막힐 체 (막히다, 밀리다)납(納): 바칠 납 (세금, 돈을 내다)👉 즉, “납부가 막혔다”, “돈이 밀렸다”는 뜻입니다.✅ 쓰임세금 체납건강보험료 체납자체납액, 체납 기록공과금을 체납하다✅ 예문자동차세를 체납하면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.그는 3개월치 관리비를 체납했다.국세청이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.2. ‘채납’은 틀린 말입니다❌ 뜻 없음‘채납’이라는 말은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없는 말로,‘체납’을 잘못 들었거나.. 2025. 7. 18.
✍️ 네이버 블로그에서 마크다운 문법 적용하는 법 깔끔한 글 구성을 위한 마크다운 활용 팁✅ 네이버 블로그는 마크다운을 직접 지원할까?네이버 블로그는 마크다운(.md) 형식을 직접 지원하지는 않습니다.하지만 마크다운 스타일로 글의 구조와 디자인을 ‘비슷하게’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또한, 마크다운으로 작성한 글을 HTML 코드로 변환해 붙여넣기 하면 훨씬 더 깔끔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1️⃣ 기본 에디터에서 마크다운 느낌 내는 방법✔ 제목 표현네이버 에디터에서 #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, 대신 글꼴 메뉴에서 제목1, 제목2를 선택하면 마크다운의 #, ##처럼 보입니다.# 제목1 → 에디터에서 "제목1" 스타일## 소제목 → 에디터에서 "제목2" 스타일👉 글의 구조를 눈에 띄게 나눌 수 있어 SEO와 가독성에 좋습니다.✔ 굵은 글씨 / 기울임.. 2025. 7. 18.
헷갈리는 맞춤법 ‘-한 체 vs -한 채’ 완벽 비교! “모른 ___ 하고 지나쳤다.”“옷을 입은 ___ 잠이 들었다.”이 빈칸에 들어갈 말은 각각 ‘체’일까요, 채일까요?👇 아래에서 뜻, 예문, 문법 차이까지 완벽하게 알려드립니다!1. ‘-한 채’의 뜻과 쓰임✅ 의미‘어떤 상태를 유지한 그대로’라는 뜻의 부사격 조사입니다.✔️ 상태나 동작이 끝나지 않은 중간 상태에서 다른 동작이 이어질 때 사용합니다.✅ 예문신발을 신은 채 방에 들어왔다.불을 켠 채 잠들었다.문을 연 채 나가 버렸다.옷을 입은 채 물에 빠졌다.📌 핵심 포인트:→ 상태 유지→ 동사 앞에 오며 ‘그대로의 상태’를 의미2. ‘-한 체’의 뜻과 쓰임✅ 의미‘어떤 행동을 하는 척하거나 가장하는 경우’에 쓰는 의존 명사입니다.✔️ 보통 ‘-한 체하다’의 형태로 사용되며,✔️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면.. 2025. 7. 17.
헷갈리는 맞춤법✅‘안 돼‘ vs ❌‘않 돼’, 정답은? ✅ 정답은 ‘안 돼’입니다.‘않 돼’는 틀린 표현이며, 국어 문법상 존재하지 않는 말입니다.👇 아래에서 자세한 설명과 예문을 함께 보시죠!1. ‘안 돼’의 뜻과 구조‘안 돼’ = ‘아니 + 되다’의 줄임말입니다.✔️ 어떤 일이 허용되지 않거나, 가능하지 않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.✔️ ‘되다’의 부정형이죠.✅ 예문지금 들어가면 안 돼.이건 하면 안 돼.걱정하지 마, 너는 절대 실패하면 안 돼.숙제 안 하면 안 돼.📌 핵심 의미:→ 허용X, 금지, 불가능→ “되면 안 된다” → 줄이면 “안 돼”2. ‘않 돼’는 왜 틀릴까?‘않 돼’는 문법적으로 성립 불가한 조합입니다.‘않다’는 동사로, 동작을 부정할 때 사용됩니다.예: 먹지 않다, 가지 않다, 공부하지 않다그런데 ‘않’은 단독으로 쓰일 수 없고 반드시 .. 2025. 7. 17.
반응형

TOP

Designed by 티스토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