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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쓸쓸잡/맞춤법

헷갈리는 맞춤법 ‘채 vs 째’ 완벽 비교!

by 쏘쏘라이프 2025. 7. 16.

목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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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“옷을 입은 ___ 잠이 들었다.”
    “두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?”
    여기서 각각 들어갈 표현은 일까요, 일까요?

     

    👇 아래에서 뜻, 쓰임, 예문, 구분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!


    1. ‘채’의 뜻과 쓰임

    ‘채’는 어떤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 채로라는 의미입니다.
    ✔️ 상태나 동작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동작이 이어질 때 사용합니다.
    ✔️ 부사격 조사 또는 의존 명사로 쓰입니다.

    ✅ 예문

    • 신발을 신은 방에 들어왔다.
    • 문을 연 나갔다.
    • 전깃불을 켠 잠들었다.
    • 옷을 입은 물에 빠졌다.

    📌 핵심 의미
    어떤 상태를 유지하면서
    ~한 상태 그대로


    2. ‘째’의 뜻과 쓰임

    **‘째’는 ‘그 수, 그 단위 전체를 통틀어’**라는 의미입니다.
    ✔️ 숫자, 순서, 양 등을 강조할 때 쓰며, 의존 명사입니다.
    ✔️ 첫째, 둘째, 몇째, 하루째, 일곱째 날 등으로 자주 등장합니다.

    ✅ 예문

    • 그는 첫째 아들이다.
    • 오늘이 여행 셋째 날이다.
    • 손가락 다섯째 마디에 반지를 꼈다.
    •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로 도착했다.

    📌 핵심 의미
    순서, 차례, 횟수, 기간 등을 세는 말
    ‘전체 단위’를 세는 수사 표현


    3. 비교 요약표

    구분
    품사 부사격 조사, 의존 명사 의존 명사
    의미 상태 유지, 그대로 순서, 횟수, 수량 전체
    주로 쓰는 말 입은 채, 켠 채, 든 채 둘째, 셋째, 몇째, 하루째
    예문 양말을 신은 잤다 오늘이 셋째 날이다
     

    4. 자주 헷갈리는 예문 정리

    문장 정답 이유
    옷을 입은 ___ 물에 빠졌다 상태 유지 (입은 상태로)
    여행 셋___ 날이었다 순서 세는 말
    신발을 신은 ___ 잠들었다 그대로의 상태
    그는 넷___ 아이 중 셋째이다 순서, 차례
    문을 연 ___ 나갔다 문이 열린 상태 그대로

    5. 구분 팁! 이렇게 기억하세요

    🎯 기억 공식

    • 채 = 상태 그대로
      👉 입은 채, 문을 연 채, 신은 채
      👉 ~한 상태에서 다른 동작이 이어짐
    • 째 = 순서, 횟수, 전체 단위
      👉 첫째, 셋째 날, 두 번째, 네 번째
      👉 순서/횟수 강조!

    ✔️ ‘채’는 동작과 함께 / ‘째’는 숫자와 함께!
    ✔️ 동사 + 채 / 수사 + 째


    6. 마무리 정리

    구분
    상태를 그대로 유지함 순서, 횟수, 전체
    품사 부사격 조사, 의존 명사 의존 명사
    예시 신은 채, 입은 채, 켠 채 첫째, 셋째 날, 두 번째
     

    👉 “상태 유지 = / 순서 숫자 =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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