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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옷을 입은 ___ 잠이 들었다.”
“두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?”
여기서 각각 들어갈 표현은 채일까요, 째일까요?
👇 아래에서 뜻, 쓰임, 예문, 구분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!
1. ‘채’의 뜻과 쓰임
‘채’는 어떤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 채로라는 의미입니다.
✔️ 상태나 동작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동작이 이어질 때 사용합니다.
✔️ 부사격 조사 또는 의존 명사로 쓰입니다.
✅ 예문
- 신발을 신은 채 방에 들어왔다.
- 문을 연 채 나갔다.
- 전깃불을 켠 채 잠들었다.
- 옷을 입은 채 물에 빠졌다.
📌 핵심 의미
→ 어떤 상태를 유지하면서
→ ~한 상태 그대로
2. ‘째’의 뜻과 쓰임
**‘째’는 ‘그 수, 그 단위 전체를 통틀어’**라는 의미입니다.
✔️ 숫자, 순서, 양 등을 강조할 때 쓰며, 의존 명사입니다.
✔️ 첫째, 둘째, 몇째, 하루째, 일곱째 날 등으로 자주 등장합니다.
✅ 예문
- 그는 첫째 아들이다.
- 오늘이 여행 셋째 날이다.
- 손가락 다섯째 마디에 반지를 꼈다.
-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로 도착했다.
📌 핵심 의미
→ 순서, 차례, 횟수, 기간 등을 세는 말
→ ‘전체 단위’를 세는 수사 표현
3. 비교 요약표
구분 | 채 | 째 |
품사 | 부사격 조사, 의존 명사 | 의존 명사 |
의미 | 상태 유지, 그대로 | 순서, 횟수, 수량 전체 |
주로 쓰는 말 | 입은 채, 켠 채, 든 채 | 둘째, 셋째, 몇째, 하루째 |
예문 | 양말을 신은 채 잤다 | 오늘이 셋째 날이다 |
4. 자주 헷갈리는 예문 정리
문장 | 정답 | 이유 |
옷을 입은 ___ 물에 빠졌다 | 채 | 상태 유지 (입은 상태로) |
여행 셋___ 날이었다 | 째 | 순서 세는 말 |
신발을 신은 ___ 잠들었다 | 채 | 그대로의 상태 |
그는 넷___ 아이 중 셋째이다 | 째 | 순서, 차례 |
문을 연 ___ 나갔다 | 채 | 문이 열린 상태 그대로 |
5. 구분 팁! 이렇게 기억하세요
🎯 기억 공식
- 채 = 상태 그대로
👉 입은 채, 문을 연 채, 신은 채
👉 ~한 상태에서 다른 동작이 이어짐 - 째 = 순서, 횟수, 전체 단위
👉 첫째, 셋째 날, 두 번째, 네 번째
👉 순서/횟수 강조!
✔️ ‘채’는 동작과 함께 / ‘째’는 숫자와 함께!
✔️ 동사 + 채 / 수사 + 째
6. 마무리 정리
구분 | 채 | 째 |
뜻 | 상태를 그대로 유지함 | 순서, 횟수, 전체 |
품사 | 부사격 조사, 의존 명사 | 의존 명사 |
예시 | 신은 채, 입은 채, 켠 채 | 첫째, 셋째 날, 두 번째 |
👉 “상태 유지 = 채 / 순서 숫자 = 째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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